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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하우스,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재인증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비타민하우스(주)(대표 김상국)가 16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지난 2013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최초 선정된 이후, 연장과 재인증을 통해 2024년까지 11년 연속 가족 친화기업 인증자격을 유지하게 되었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이란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하여 도입한 제도로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비타민하우스는 임직원의 일과 생활 균형 향상 및 일 가정 양립을 위해 정시 출퇴근제를 운영 중이며 임신 시 건강기능식품을, 출산 시 축하 화분을 제공하고, 출산휴가와 자동 육아휴직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남성의 실질적인 육아 참여 활성화와 육아 공동 부담 여건 마련을 위하여 배우자 출산휴가 10일을 사용할 수 있으며, 경력직 입사자도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경우 자유롭게 휴직 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자녀 양육에 대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러브가족캠페인, 반찬지원사업 등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건강한 방역활동을 위하여 백신 접종을 받은 직원들에게 백신 휴가를 총 3회에 걸쳐 5일 동안 사용 할 수 있도록 직원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비타민하우스 김상국 대표는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는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행복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일·가정 양립을 위한 범사회적 논의가 활발해질 때 국가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으며 향후 모든 직원의 고용에 있어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모성보호와 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